안녕하세요. 용산연합공인중개사사무소입니다.
원효로1가 역세권 재개발 사업은 효창동 역세권시프트 사업과 더불어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효창공원앞역과 남영역 더블역세권과
추후 용산공원 및 효창공원의 이용이 도보로 가능한 나열하기 힘든 수많은 호재를 누리는 기대되는 공공재개발 사업지중 하나입니다.
기본 개요와 추진경과부터 먼저 보시죠.


📌 사업 개요 및 주요 특징
- 위치: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1가 82-1번지 일대
- 면적: 약 9만 4,115㎡
- 건립 규모: 총 3,316세대 (지상 최고 38층)
- 조합원 및 일반 분양: 1,906세대 (57.48%)
- 임대 세대: 1,410세대 (42.52%)
- 용적률: 499.78% 적용
-역세권 범위: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6호선·경의중앙선 효창공원앞역 사이, 역세권 반경 350m 이내

📌 연도별 추진 경과
- 2020년: 공공재개발 후보지 신청 → 노후도 요건 미충족으로 탈락
- 2021년 5월: 주민 동의율 67% 확보, 역세권 시프트 사업으로 전환
- 2022년 8월 30일: 용산구청 주관 주민설명회 개최 (약 400명 참석)
- 2023년 5월: 정비계획안 공람 공고 및 주민 의견 수렴
- 2024년 3월 예정: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정비계획안 심의 예정

2025년 4월 기준 원효로1가 재개발의 최신현황은 정비계획안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조만간 정비구역 지정과 함께 권리산정 기준일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공공 주도와 민간 주도 방식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으며
이에 따른 갈등도 일부 존재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해당구역의 장점은
우수한 입지 조건으로 서울 중심부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재개발 시 높은 가치 상승이 예상됩니다.
더불어 역세권 시프트 사업 추진으로 공공 주도의 역세권 시프트 재개발 사업으로 진행되어 사업 추진이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면 단점으로는 사업 추진 지연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재개발 사업 특성상 행정 절차나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서 일정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미 기대감이 가격에 어느정도 반영되어 초기 투자 부담도 있을수 있습니다.
재개발 지역의 특성상 초기 투자 비용이 높을 수 있으며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투자 회수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원효로1가 역세권 재개발 사업뿐 아니라 공통적인 초기재개발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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